맨홀 뚜껑 밟으면 세대 때리기, 숫자 4는 불행한 숫자,
숟가락 젓가락 반대로 놓으면 죽는다,
잘때 선풍기 틀고 자면 죽는다 등
한국에도 말도 안되거나 나름 일리 있는 미신들이 많이 있다.
프랑스 것들도 궁금해서 친구에게 미신에 대해서 물어봤다.
<Les superstitions des français>
Ouvrir un parapluie dans une maison porte malheur
= 실내에서 우산 펼치면 안됨
비 오는 날 우산 쓰고 학교 갔다가 우산이 너무 젖어서 펼쳐놓으니
친구가 뚫어지게 쳐다보고는 실내에선 우산 펼치는 거 아냐
우산 펼치면 불운해!!
근데 중국에도 실내에서 우산 쓰면 키가 안 큰다는 미신이 있다고 한다.
다들 한국 장마철 겪어보고 미신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도록..
Le 13 vendredi
13일의 금요일이 불행한 건 영화 제목도 있을 정도로
서양권에서 흔한 미신이라 익숙하다.
Un chat noir qui traverse la rue
= 검은 고양이가 길을 건너는 건 불행을 상징한다
Briser un miroir porte malheur pendant 7 ans
= 거울을 깨면 7년 동안 불행하다
한국에서도 비슷하게 거울을 깨면 귀신이 어쩌고 하는 미신을 들어본 적이 있다.
Passer sous une échelle
= 사다리 밑으로 걸어가면 불행하다
이건 불행뿐만이 아니라 누구라도 위험할 수 있는 것..
S’habiller en vert sur scène
= 연극배우들이 초록색 옷을 입는 것
몰리에르가 죽기 전 초록색 옷을 입었다고 해서 시작된 미신이라는데
초록색 하면 떠오르는 게 크로마키..
영상에서 초록색 부분은 투명해질 수 있다 하하
몰리에르의 유명한 명언
“Il faut manger pour vivre et non pas vivre pour manger.”
먹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살기 위해 먹어야 한다.
Mettre le pain à l’envers sur la table apporte la misère
= 테이블에 빵을 뒤집어 놓으면 가난을 불러온다
애초에 빵이 앞뒤가 있는 것도 신기한데
식탁 위에 뒤집어 놓으면 안 된다는 것도 놀랍다.
또 바게트는 칼로 썰어먹는 게 아니라
무조건 손으로 뜯어서 먹는 예절도 있던데
역시 세상에는 다양한 문화가 많다는 걸 매번 느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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